팀 플레이는 성과의 레버리지를 만든다.
한국인들이 유독 약한 것이 바로 팀 플레이다. 게임 역시 솔로 플레이, 솔플을 즐겨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팀을 만들고 팀이 성과를 내는지에 대해서 약하다.
재미있게도 한국의 무협지 조차도 독보천하, 솔로 플레이를 하는 주인공이 대다수이다. 반면 중국의 무협지는 군웅이 모여 이야기와 서사를 만든다.
이 책은 팀 플레이에 대한 책이다. 확장을 하자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동기 부여를 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을 일관되게 가지고 가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3300만개의 사업의 25%가 창업 첫해에 망한다. 45%의 사업은 5년 이내 망한다. 65%의 사업은 10년 내에 망한다고 한다. 사업의 리스크가 크지만 망하는 비율과 강도는 우리의 상상보다도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꿈을 안고 치킨 집을 창업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치킨 집은 거의 확실히 망한다.
사업은 자동화와 매출, 가치를 공유하는 벨류 체인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책을 읽고 멘토를 만나며 경험을 공유해야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사업의 시스템과 브랭딩, 자동화된 관점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