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5 (목)
사랑하는 정숙 씨에게
오늘은 편지 대신에 이 노래를 띄웁니다.
제목 : 보고 싶은 얼굴
작사 : 김치경
작곡 : 신귀복
소프라노 : 이해은
"풀잎만 보아도 보고 싶은 너의 얼굴
아련한 추억으로 남겨진 동그라미
하얀 꿈은 흘러간 세월 속에 사라져
내 마음에 새겨진 빛나던 이슬방울
아직도 내 마음속에 너의 모습 가득한데
어디로 가야만 너를 볼 수 있을까
무심한 세월아 나를 두고 가지 마라
지난날 그리움은 한없이 밀려오네
그립고 그리워서 동그라미 그려본다
그 속에 미소 짓는 가녀린 너의 얼굴
떨어지는 눈울에 맺힌 너의 모습
세월이 지날수록 보고 싶은 얼굴"
영상 보러 가기 (유튜버 : 치자꽃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