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형 형사 Aug 13. 2021

오늘은 '추적수사 기초과정'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오늘은 경찰수사연수원의 '추적수사 기초과정'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저는 이제까지 강의가 있는 날이면 충남 아산에 있는 연수원에 가서 온라인 강의 준비가 세팅된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나 방역수칙 격상으로 연수원에 오지 말고,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강의를 해야 한다는 통보를 갑자기 받고, 사무실은 여건이 되지 않아서,


어제 부랴부랴 하이마트에 가서 웹카메라와 마이크, 모니터를 사 와 집에서 세팅을 하고 늦은 저녁에 연수원 주무관님과 카메라에 얼굴이 잘 나오는지, 목소리는 들리는지 연습을 하였고... 다행히 오늘 큰 실수 없이 강의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추적수사 기초과정'은 주로 신임 수사관님들이 들어오시는 과정입니다. 비록 온라인상의 만남이었지만, 젊은 패기의 열정 넘치는 신임 수사관님들과 함께 한 4시간은 저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찰서 옆 하이마트


집에서 원격 강의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국민 #경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강력팀 #형사 #소통 #코로나물러가라

매거진의 이전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경찰 수사의 목적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