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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형 형사 Aug 27. 2021

브렌우드 재킷 광고 촬영 대비 PT 수업을 받았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코오롱 남성복 브렌우드(BRENTWOOD) 재킷 광고 촬영을 앞두고, 친구가 운영하는 PT샵에서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제 SNS를 보고 퍼스널 트레이너인 초등학교 친구가 짧은 기간이지만, 체형 관리를 해주겠다며 저희 경찰서 관내에 위치한 자신의 PT샵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총각 시절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던 제가 형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 이 친구에게 '운동이 너무나 하고 싶은데, 업무가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형사를 포기할까 한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었던 절친 친구입니다.


시간이 흘러 초짜 형사였던 저는 베테랑 형사가 되었고, 헬스장 코치였던 친구는 이제 PT샵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제가 광고 촬영으로 받게 될 모델료를 범죄 피해자들에게 모두 기부하겠다고 하자, 친구는 항상 응원하고 있다면서 2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제게 무료로 최상의 PT를 해주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꿈꾸다^^

#국민 #경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강력팀 #형사 #소통 #코로나물러가라

#엠바디 #퍼스널트레이닝 #최인덕대표

#코오롱 #브렌우드 #성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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