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주 핀잔을 격려로 착각한다.
“왜 그렇게 쳐?” “그게 왜 안돼?”
격려는 상대를 더 낫게 만들지만 핀잔은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마음을 움츠리게 만든다.
보여지는 골프 스윙 하나에도 원인이 있다.
어떤 자세가 어색하게 보이는 것에는 그만한 배경이 있고, 그렇게 반복하게 된 습관 뒤에는 그만의 경험과 환경이 있다.
그걸 바꾸고 싶다면 먼저 ‘왜 그렇게 쳤는지’를 따지기보다 ‘그렇게 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찾아내려 해야 한다.
격려는 기술을 뜯어고치는 것보다는 그렇게 했을 때 어떤 유리함이 있고 어떤 불리함이 있는지를
함께 느껴보게 하는 것이다.
지금 가진 스윙의 장점은 유지시키고 단점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돕는 것.
그것이 진짜 격려다.
격려는 더 나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힘이고,
핀잔은 지금 자리에 묶어두는 족쇄가 된다.
그렇기에 격려할 때 성장하고 핀잔할 때 오히려 퇴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