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에도 골프는 계속된다

by 일야 OneGolf

골프는
꾸준히 골프를 하는 시기보다
오히려 골프를 하지 못하는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스윙을 하지 못하고
볼을 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많은 골퍼는 감각이 사라질 것을 먼저 걱정한다.
하지만 그 시간은 단절된 시간이 아니다.


샷이 없는 시간에도
마인드컨트롤은 계속될 수 있다.
코스를 떠올리고 샷을 그려보고
자신의 리듬과 판단을 정리하는 시간은
겉으로 보이지 않을 뿐 분명한 연습의 일부다.


근육은 잠시 골프를 놓을 수 있다.
하지만 신경은 놓지 않을 수 있다.
이미 쌓아온 감각과 판단, 흐름에 대한 이해는
염두에 두고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그 신경망은
다시 클럽을 잡는 순간
근육을 움직이게 만든다.

그래서 공백기는 쇠퇴가 아니다.


골프를 쉬는 시간이라기보다는
새로운 골프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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