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는 내 삶의 원천이다.

결국 우린 공동체

by 들썩작가

나는 늘 흥미를 잃지 않으려 한다.

무언가에 마음이 움직이고, 그 움직임이 나를 조금 더 나아가게 만든다.

그 흥미가 식을 때, 내 삶도 고요하게 식어버리곤 한다.


그래서 나는 흥미를 찾아다닌다.

그중에서도 나를 가장 강하게 자극하는 건 ‘사람’이다.


사실, 나는 ‘그들’ 이외에는 큰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나는 그들과 함께하고 싶다.


나에게 그들이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품격과 태도는 자연스럽게 나를 닮게 만든다.


그들의 머릿속은 우아하고, 그 안에는 품격이 있다.

그들에게는 의미 있는 의리가 있고,

자신을 갈고닦아 지금의 모습이 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태도와 삶에 대한 통찰은

그들이 지나온 시간과 노력의 깊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가졌다.


나는 종종 생각한다.

‘내가 그들이 될 수는 없을까?’


아직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그들의 생각법과 가치관을 배우며 조금씩 닮아가려 한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 성장한다.

먼저 보고 배우고,

그들과 마주 설 수 있는 선상으로 가는 것.


나는 지금,

그들을 찾아다니는 때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