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은 좀 지켜줄래?
어느 날 카페에서, 내뱉는 모든 문장에 '씨발'과 '좆'이 난무하는 20대 초반의 아이들을 보았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그들의 낮은 자존감을 감추는 일종의 방어라는 걸 알지만, 나는 20대 초반에 저러지 않았던 것 같고, 저런 종자들과 어울리지도 않았던 것 같다.
너희들이 나이를 먹어서 철이 들 지, 계속해서 저 태도를 유지할지 나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이 카페에서 조용히 여유를 즐기는 이들에게 너희들의 모습은, 너희들이 의도한 것과는 달리 전혀 멋져 보이지 않고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라는 것이다.
아, 하나 더. 너희들의 미래가 심히 걱정이 되는 어느 20대 후반 여자의 괜한 오지랖만 자극할 뿐이라는 것.
2017 일상의짧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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