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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물김치

자연의 맛을 담은, 그대로 레시피

채소와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자연주의 물김치예요. 톡 쏘는 탄산수와 상큼한 천혜향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신선함이 퍼지는 레시피,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약 1.2L 기준)

무 200g, 당근 200g

미니파프리카 200g (색깔은 다양하게)

천혜향 착즙액 100ml (천혜향 1개 분량)

탄산수 700ml, 식초 2큰술, 소금 12g




영양 정보 & 건강 팁

1) 무와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건강에 좋아요.

2) 미니파프리카는 비타민 C함량이 높아 면역력 관리에 딱!

3) 천혜향은 감귤보다 산미가 적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숙취 해소에도 좋아요.




동영상을 보시면 더 자세한 방법을 아실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


1. 채소 손질하기

무와 당근은 얇게 나박썰고, 미니파프리카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Tip: 당근과 무는 얇게 썰수록 천혜향 국물이 더 잘 배어요.




2. 소금에 절이기

손질한 채소에 소금 12g, 식초 2큰술을 섞어 30분 정도 절여줘요.

채소에서 수분이 빠지며 숨이 죽고, 아삭함은 살아나요!




3. 국물 만들기

천혜향을 반으로 잘라 즙을 짜고, 탄산수 700ml을 섞어 국물을 만들어요.

탄산수를 넣으면 톡 쏘는 맛이 살아 있어요.




4. 숙성하기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하루 이상 숙성시키면 완성!
더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요.


양념 없이 담는 물김치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서도 시원한 감칠맛을 살릴 수 있어요.
→ 기름기 적은 식단이나 다이어트용 반찬으로도 추천합니다!


자연의 맛을 담은, 그대로 레시피
"양념은 줄이고, 자연은 살리고"
천혜향의 상큼함과 채소 본연의 맛이 어우러진 봄날 같은 물김치 한 그릇


한입 팁

1) 양념은 최소한으로 줄였지만, 채소와 천혜향이 만나 오히려 더 깊은 맛이 나요.

2) 무, 당근, 파프리카 대신에 열무로 바꿔도 잘 어울려요.

3) 기름진 음식 곁들이기보단, 밥 한 술에 시원하게 한 입!


그대로레시피는 ‘덜어냄’에서 시작돼요.
양념을 덜어낸 만큼 자연의 향이 더 또렷하게 살아났으니까요.
지친 속을 달래고 싶은 날, 한 입 해보면 알아요.
자연은 늘 정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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