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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망중인생 Dec 31. 2021

기록의 시작.

공사가 다망한데 뭐라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한 브런치.

2021년 12월 29일.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고 나도 글을 쓰고 싶어졌다.

그래서 브런치를 시작한다.


30대 초반에 들어선 지금, 이전까지는 남들의 생각을 흡수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질서없이 쌓는 데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런 것들을 양분 삼아 정립되어온 나의 사고를 글로 옮기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다.


내 비루한 문장력으로 과연 글이 풀릴까 고민도 해봤지만 느낌대로 적는거니까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글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작지만 행복한 순간들이 기록되길 원한다.


- 머리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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