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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화경
Aug 01. 2022
무지개
작년 이맘때 쯤 본 무지개.
노을이지던 하늘에
예쁘고 선명한 색의 무지개가 떴었다.
이렇게 예쁜 무지개는 처음 봐서 한동안 멍했었다.
저 무지개처럼
우리는 다양한 색을 지니고 있다.
어떤 날은 열정적인 빨간색
어떤 날은 실수도 쿨하게 넘기는 파란색
어떤 날은 싱싱한 느낌의 푸릇한 초록색
나의 내일은 무슨 색일까.
keyword
무지개
하늘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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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에세이스트
소설'사십춘기가 왔다' 출간. 글이라는 친구와 함께 웃고, 울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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