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6 받은 요청

어떻게든 즐거운 하루

by 김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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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그림 그릴 시간도 없으니까 예전에 그렸다가 포스팅하지 않았던 그림일기를 올려본다 :-)


어릴 때 나는 공부는 안 하고 그림을 참 자주 그렸는데, 퓨ㅠㅠ 그래서 나한테 그림 부탁을 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그냥 종이에 그려달라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 당시 학생들의 필수품이었던 씨디플레이어나, 공씨디에 그려달라는 친구들도 많았다. 심지어 나를 모르는 애들도 나한테 와서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부탁이 너무 애매하게도 '예쁜 여자'라던지 '잘생긴 남자' 같은 것들이어서 그림을 그려주면서도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까봐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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