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즐거운 하루
나는 인사를 잘 하는 편이라,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도 어린 사람한테도 내가 먼저 인사를 하곤 한다.
가끔 아까 인사한 사람과 눈이 적나라하게 마주쳤을 때, 혹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서로 마주쳤을 때 목인사가 어색할 때가 있다. 특히 상대방이 윗사람일 경우가 그렇다. 그럴 때는 그냥, 인사를 또 한다.
그래서 한 번은 부장님이 저렇게 물어보신 적이 있었는데, 뭐라고 대답하기가 애매해서 그냥 눈 마주쳤으니까 인사 또 드릴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