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덜거려도 괜잖아

차라리 시원해

by 조용해

나도 몰랐다.

내가 이렇게 빵 터져 버릴 줄은


시간이 많을 줄

내게 인내가 남아 있을 줄 알았다.


나보다 더 놀란 건 당신

터져버린 풍선을 붙인다고 다시 부풀어 오르나...


상처 받은 가슴을

모른 척한다고 그게 되나


그래도 우겨보고 있는 당신

어리석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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