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하늘이 모를 리 없지,
왜 그러냐고 묻지 않기로 했다.
언젠가부터
알아버렸다.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사실은...
그동안 몰라서 물었던 것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라도 속아지를 부리고 싶었다.
이제는 속아지도 땡깡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간을 통해 배우고 나니
모든 것이 용서되었다.
그럴 수 있지
이 세상은
어차피 룰대로 움직이는 곳이 아니니깐
만일 룰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이지경 일리 없지 않겠어?
맞네 그렇네...
조용하지 않은 마음속을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