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왜 그랬어...
괜한 자책으로
나를 몰아세우고 닦아세우고
잘못은 그쪽에서 하고
사과는 내가 하고...
'그래도... 니까' 를 되뇌이며
마을을 돌리고 돌리고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에도
그러려니하며 수십년
종래는 가슴에 퍼렇게
멍이들었다.
내 멍따위
신경쓰지 않았더니
숨이 안쉬어지네...
죽겠어 보니
그제야
내가 잘 못 살았구나... 나를 이렇게 대하는게 아니였어
조용하지 않은 마음속을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