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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ㅡ 무용하고 아름다운 생각
240317' [.]어제
나는 어제를 쓰고 있었구나
by
DHeath
Mar 19. 2024
내일이 싫어서 밤을 버틴다
자정이 넘으면 자야 하는데ㆍㆍㆍ.
마음만 먹다가 일기 써놓고
자리에 눕는다 벌써 한 시네
누워서 어제를 잠깐 떠올려
사진을 고르고 글을 적는다
그래도 나에게 이런 순간이
있어서 다행야 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본다 근데 여태껏
나는 어제를 쓰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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