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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8' [.]끝내

여기까지 왔어

by DHeath

300 가지 순간들
300 가지 마음들
제법 봉오리가 붉어진 벚꽃
바람과 새싹과 기분 좋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름 모를 새
다시, 또 사랑해야지
또, 다시 써야지
끝내 내가 나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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