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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DHeath
Jun 09. 2024
240604' [.]자국
자박자박 걸음이
참지 못하고 넘어버렸네, 선
돌이킬 수 없단 걸 알면서도 늘
섣부른 마음은 모두 실패했지 꼭
그런 것들이 흔적으로 남아 걸리적거려 참
자박자박 걸음이 자국이 됐네
그때 그 사연이 궁금해
참치 냄새를 참지 못한 고양이일까
덜컥 빠진 마음에 어쩌지 못한 나일까
다시 못 올 시간을 저버린 어제일까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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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흔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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