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점 ㅡ 무용하고 아름다운 생각
240704' [.]장면
덜컥 찾아온
by
DHeath
Jul 5. 2024
아래로
클레르몽페랑에서 리옹으로 가는 길
들판에 가득 핀 해바라기
수많은 시선들에 쑥스러워 뒷걸음치는 태양
전혀 다른 세계들의 접점
낯선 체취
더워도 습하지 않은 날씨
아무도 오지 않는 운동장
한 가지 언어에 스스로를 담아보는 일
잠 설치며 보내는 밤
덜컥 찾아온 칠 년 전 장면
keyword
리옹
장면
해바라기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DHeath
직업
작가지망생
쓰며 삽니다.
구독자
4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40703' [.]유치
240705' [.]단상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