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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9' [.]해롱

Long live the queen

by DHeath

취기를 빌려 했던 다짐은 부질없이 흩어졌다
서툰 사랑이 대부분이었고, 가끔은 잡히지 않는 꿈도 있었다
기억으로도 남아 있지 않은 해롱의 날들이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한다는 사실을, 하지만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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