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점 ㅡ 무용하고 아름다운 생각
240907' [.]숨, 쉼
중얼중얼
by
DHeath
Sep 9. 2024
아래로
숨 차
쉬어 가자
온다고 했던 비가 오질 않네
뜻밖의 공백에는 뭘 채워 넣을까
숨은 필수불가결해도
쉼은 없이 살아지던데
그래서 어두운 요즘 지나
'잘 떠나고 싶은데'는
'잘 살고 싶은데'랑 같은 말이다
변하는 당신을 보며
펌을 했어
근데 많이 곱슬해
뭐, 그렇다고
keyword
생각
혼잣말
요즘
11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DHeath
직업
작가지망생
쓰며 삽니다.
구독자
50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40906' [.]거울
240908' [.]일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