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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30' [.]교차

여행의 기분

by DHeath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우리가 함께였던 길로 이어져서
귀가가 아니라 여행의 기분이 들었다
마침 석양으로 하늘이 황홀하게 물들었고, 나무들의 윤곽이 너무나 뚜렷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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