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점 ㅡ 무용하고 아름다운 생각
241217' [.]방식
불규칙한 다수의 가능성
by
DHeath
Dec 23. 2024
아래로
내가 나를 바라볼 때
나는 어둠과 함께 틈 속에 있었고
하나인지 둘인지 모를 구멍 사이에 있었다
불규칙한 다수의 가능성을 들락거리면서
제법 그럴듯한 이야기도 꾸며댔다
시간과 공간을 다시 복기하면서
보통을 이상하게 헝클어뜨리기도 하면서
식은 방에서 자주 몸을 뒤척였다
keyword
복기
가능성
방식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DHeath
직업
작가지망생
쓰며 삽니다.
구독자
4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41216' [.]눈 눈
241218' [.]바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