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짱
한 손에 들어오는 책이 있더라결말이 안 나와 있을까 봐뒤에서 앞으로서평도 실려있네사랑을 달빛으로 말하던 사람이스스로 손가락을 긋는 사람을 썼네신기한 일이지내가 아닌 내가 그 속에 사는 것처럼호기심으로 사서 편리함으로 읽는다작은 이야기가 큰 손에 있어소설, 소설, 되뇌니까영상 기온에도 눈 내리던 일본이 생각났다설명할 수 없는 풍경과 기후들이작은 사람 안에 큰 세계를 담을 수 있게 만든 걸까소리 없이 날설레게 하네
쓰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