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졌다가 식기도 하며
이별하기 위해우리 곧 만날 테지만며칠은 덥고 며칠은 쌀쌀한 요즘처럼정리가 안 되는 것 같아냉정과 열정 사이에서사랑하는 만큼사랑하는 만큼넘치는 정도 아껴 먹으면욕봅니다, 노고 많습니다 같은 투박한 인사말고도웃고 떠들 말이 더 남아있겠죠조금 일찍 깨서 늦게 잠들 겁니다어디까지 가야 할지는 꿈에서 생각해 볼게요
쓰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