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비늘
빛만 보면 당신께 나눠주고 싶은 이유잊거나 완전히 갚을 수 없는 빚이 있기 때문이겠죠밤이 찾아와도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다마다 자국을 찍어내는 것처럼영영 사라질 수 없도록 내 마음 한편에서 꼬박꼬박 빛을 꽃처럼 접어가장 깊숙한 곳으로 툭툭 놓고 가기 때문이에요
쓰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