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9' [.]단식

알량한 다짐

by DHeath


익었는지, 덜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는 모르겠고요. 대충 끓여서 힘껏 먹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사실 지난날을 적으면서 지금에 이입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3의 벽을 허무는 데드풀도 아니면서 이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밤 10시가 넘은 지금입니다. 이럴 때면 좋던 라면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참으로 알량한 다짐으로 저녁을 거른 것입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