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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홍 Dhong Oct 16. 2017

글쓰기에도 관성이 필요하다

추석 연휴 동안 글을 안 적고 푹 쉬었더니 글 쓰기가 어렵다.

머릿속에 생각이 맴도는데 꺼내 적기가 어렵다.


이 주제로 두 문단 썼다가 지우고,

다른 주제로 또 한 문단 썼다 지우 고를 반복하고 있다.

일본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하루에 원고지 20매씩을 규칙적으로 쓴다고 한다. (출처: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을 쓰는 13가지 방식)


뭔가 뚫어뻥이 필요한 순간!

이런 글이라도 하나 적고 나면 다시 글 쓰기 시작할 수 있을까?



* 표지 및 본문 이미지 출처: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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