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그러했듯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보기로 한다
뭔가 큰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게 해야 할 성취 목표를 만들고
착착해나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과거를 돌아봤을 때 그러지 않았던 내 삶에
딱히 후회가 남진 않는다.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도 그냥 이렇게 살아보면 어떨까 한다.
그냥 그때 그때 하고 싶은걸 하면서
그렇게 살면 되지 않을까?
아니 그게 최선이지 않을까?
아니 최고지 않은가 +ㅁ+
본의 아니게 최근 며칠 (혹은 몇 주간)
스스로를 강하게 세일즈 해야 하는 입장에서
나는 누구이며
이제껏 어떻게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각종 걱정이 들었으나
다시 초연해져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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