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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tistD Nov 21. 2021

여행이 좋은 이유

낯섦과 설렘

낯선 땅을 밟는 것만큼

자유가 동반되며 설렘이 가득 찬 일은 잘 없다.

낯선 공기는 오롯이 나를 위해 머문다.

그 낯섦 속에 내가 있다.

그 낯섦이 공포가 아닌 설레는 일이라 참 좋다.

내가 매일 머무는 곳의 공기가 아닌

색다른 공기가 새로운 나를 자극시킨다.

그래서 여행을 간다.

여행지에서는 새로운 나를 알게 되어

벅차오를 감정을 느낄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이 참 좋다.


2021. 11.2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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