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낯섦과 설렘
낯선 땅을 밟는 것만큼
자유가 동반되며 설렘이 가득 찬 일은 잘 없다.
낯선 공기는 오롯이 나를 위해 머문다.
그 낯섦 속에 내가 있다.
그 낯섦이 공포가 아닌 설레는 일이라 참 좋다.
내가 매일 머무는 곳의 공기가 아닌
색다른 공기가 새로운 나를 자극시킨다.
그래서 여행을 간다.
여행지에서는 새로운 나를 알게 되어
벅차오를 감정을 느낄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이 참 좋다.
2021. 11.21. 일요일
어린시절 필름사진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여행 에세이를 직접찍은 사진과 함께 연재하려고 합니다.그림과 사진 그리고 글을 통해 따뜻함을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