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는 말 질리지 않을거야."
"당연하지! 27년간 들었는데!"
그렇습니다.
평생을 들었습니다.
칭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께 컸기에 결코 질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들을 때 마다 새롭고 기분이 좋습니다.
칭찬을 했을 때 나도, 상대방도 밝아지는 그 상황은 매번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이렇게 말했는데 오늘은 저렇게 말했습니다.
어제는 나의 이런 행동을 예뻐했고, 오늘은 또 다른 행동을 예뻐했습니다.
예쁘다 예쁘다 하면 더 예뻐진다고 합니다.
누구나 더 예뻐지고 싶잖아요.
계속해서 예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