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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아 May 18. 2016

평생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예쁘다'는 말 질리지 않을거야."

"당연하지! 27년간 들었는데!"


그렇습니다.

평생을 들었습니다. 

칭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께 컸기에 결코 질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들을 때 마다 새롭고 기분이 좋습니다.


칭찬을 했을 때 나도, 상대방도 밝아지는 그 상황은 매번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이렇게 말했는데 오늘은 저렇게 말했습니다. 

어제는 나의 이런 행동을 예뻐했고, 오늘은 또 다른 행동을 예뻐했습니다.


예쁘다 예쁘다 하면 더 예뻐진다고 합니다. 

누구나 더 예뻐지고 싶잖아요.

계속해서 예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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