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단 '함께' '같이' 성장할 것

by 주홍사과
꽃_일러스트.jpg

<둥굴레 일기>

길을 가다가 담벼락에 홀로 핀 꽃을 보게 되었다.

언니는 그 꽃을 보며 말했다.

"이 꽃 대단해. 혼자 척박한 곳에 예쁘게 핀 것 좀 봐."


같은 꽃을 보며 나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러네. 근데 좀 외로워 보인다.

이 꽃도 다른 꽃들이랑

함께 땅에서 피고 싶었을 텐데."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나라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일 지도 모르겠다.


약하기에 "함께 같이" 성장하고 싶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함께 조금씩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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