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찾아 떠난 미국 여행기
뉴욕 자유여행을 끝내고 패키지 여행이 시작되었다.
한국에 있을 때 오랜 기간 여행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패키지를 발견하였다.
<트렉 아메리카>
이동과 숙소를 같이 해서 저렴하게 미국여행을 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한 팀당 8~10명 정도로
벤으로 이동하고, 캠핑과 호스텔이 섞인 패키지이다.
나는 북부횡단을 선택하였다.
내가 알기로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잘 모르는 패키지인 듯 했다.
가기 전에 두려운 마음에 후기들을 찾아보려 했으나 최신 후기들은 잘 찾지 못했다.
여전히 두려운 마음은 있었고, 오늘이 그들을 처음 만나는 날이었다.
새벽같이 예약한 택시로 만나는 장소에 도착했고,
두근두근한 마음이었다.
그때 가이드가 먼저 나타났고, 그러자 뿔뿔이 흩어져있던 이들이 모이게 되었다.
아시아인은 나 뿐이었고, 영국인 5명, 아일랜드인 1명 이었다.
영국인들도 서로가 지역이 다른 듯 했다. 뭐라 말하는데,, 사실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영어회화가 초등학교 수준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신생아 수준인 듯 싶었다.
알아듣는건 대강 알아듣겠으나 말로 하는게 꽤나 힘들었다..
가이드의 주의사항이나 기타 등등의 얘기로 1시간 하고
자기소개 할땐 그저 말 잘 못하니 느려도 이해해달라 이정도 뿐이었다; (쩝)
앞으로가 참으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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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왕따 체험할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