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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남은 여행기간이 길기 때문이기에 허튼 돈을 쓰지 않으려 노력했다.
물을 원체 잘 마시지 않는 타입이라 물도 잘 안사먹긴 했는데...
.
아침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마시고 싶더라..
그래서 이후에 정수기가 보일 때마다 바로바로 담아두었다..
이놈의 정수기는
꼭 물통들고 찾아다니면 안보이고
물통 없을 땐 왜이리 잘 보이는 걸까.
쳐뤼의 생존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