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첫 말을 미국에서 타보게 될 줄이야.
누군가의 등에 올라타
그의 근육,
숨소리,
움직임
그리고,,
그의
생리현상까지..
알고싶지 않은 걸 너무 잘 알게 되버리는 그와의 혼연일체...
꽤나 높고, 제멋대로인 그의 등이라
무서워서
폰을 꺼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저때 정상의 풍경,, 진짜 멋있었는데,,
저땐 보이지도 않았...ㅓ....
적응할라 치면 내렸는데,
내 다리는 아직도 그의 등 위에 있듯이
벌려진 채 한참을 모아지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