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미국음식은 언제나 상상초월이다.
극단적으로 달고,
극단적으로 크고,
극단적으로
.
.
짜다..
왜 살찌는 지 알 것만 같아..
근데 이 짠맛이 이 친구들에게도 적당한 수준인걸까.
왜..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거야..
ㅎㅂㅎ;;
소금을 그대로 먹는 기분이었는데 말이다..
놀라움의 연속인 저녁을 마치고,
이미 어둑해진 이 시간에 또 어디론가 간다.
또
Sunset...?
아니 이미 해가 없는데,
어딜 자꾸 굽이굽이 가는거지.,
가끔 Cat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융통성을 발휘해도 좋으련만..
분명 장소가 멋있는건 알겠는데,
해도 이미 졌음에도
hiking한 아이들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는 상태였고,
추위에 덜덜 떠는데 한참을 거기에 있었다.
오늘도 분노의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그만 Cat이 융통성을 가졌음 좋겠다..
걍 포기해..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