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아침부터 우박으로 정신없이 정리하고,
이동하는 순간
신호가 왔다.
하필 길게 이동하는 날이었어서 참아내느라 힘겨웠다.
내리자 마자 뛰어들어갔으나
화장실은 안에 있고,
입장료가 $6라는것..
잠시 머뭇했다.
왜케 비싸노.
그러나
.
.
돌이킬 수 없는 것.
돈을 후딱 내고, 후련해졌다.
도대체 왜 6달러씩이나 내는걸까 하고
정신차리고 돌아봤으나
뭐 아무것도 없...
영상들이 군데군데 있어서인가.
스팸뮤지엄보다도 못한 기분은 뭘까..
그와중 요상한 포테이토 노래는
이후 내내 애들 입에서 오르락내리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