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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쳐뤼 Mar 09. 2020

포테이토,포테이토

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64화












아침부터 우박으로 정신없이 정리하고,

이동하는 순간

신호가 왔다.


하필 길게 이동하는 날이었어서 참아내느라 힘겨웠다.

내리자 마자 뛰어들어갔으나

화장실은 안에 있고,

입장료가 $6라는것..


잠시 머뭇했다.

왜케 비싸노.

그러나

.

.

돌이킬 수 없는 것.

돈을 후딱 내고, 후련해졌다.


도대체 왜 6달러씩이나 내는걸까 하고

정신차리고 돌아봤으나

뭐 아무것도 없...

영상들이 군데군데 있어서인가.

스팸뮤지엄보다도 못한 기분은 뭘까..


그와중 요상한 포테이토 노래는

이후 내내 애들 입에서 오르락내리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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