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주인되는 테이블들은 잘 만들어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4월 13일 찬란하게 빛 날 그날이 시작되고 나서는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그 날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한국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나서 찬란하게 빛날 그날의 시작 행사가 끝나고 나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10개 이상의 테이블들을 통해 밋더테이블즈에 대한 궁금증 및
앞으로 어떻게 밋더테이블즈 챕터 4를 만들어가야 할까? 라는 워크샵등등의 시간을 보내고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뭐. 아직 일상으로 완벽하게 돌아가지는 못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지난 워크샵을 통해 도출된 밋더테이블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밋더테이블즈는 정원사들의 노력에 의해 가꿔지는 정원이라기보다는
크고 작은 하나하나의 나무들로 이루어지는 숲이 되어 가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 봅니다.
다르게 행동하기, 스마트 워크,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소한의 규칙으로
각자가 주인으로서 원하는 테이블들을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 혹은 운동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위의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이블들을 공유하기에는 아직 너무 미미한 상황이지만 뭔가 꿈틀꿈틀되는 것들이 느껴집니다. 아주 다양한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그외에 이미 움직임이 감지되는 몇몇 흥미로운 테이블들은 말씀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1. <밋더테이블즈를 만나다.>: Joey에 의해 운영될 테이블로써 그의 경험을 토대로 한권의 책이 기획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밋더테이블즈를 소개하는 내용을 넘어서 모두가 각자의 테이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툴킷까지도 포함될 에정입니다. 이에 대한 첫번째 기획 테이블이 5월초에 예정되어 있고 참석을 위한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 <시드 메이커> 테이블: Paul과 한국의 Watson, Joon 그리고 Joey가 스태프로 참여하는 테이블로써 많은 재능과 경험이 있지만 프로젝트 씨앗이 없어서 테이블을 개설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씨앗을 배포해 주는 테이블입니다. 벌써 몇개의 씨앗을 가져간 분들이 계시고 그들이 각자의 테이블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규칙 및 역할들이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어서 그것들을 만들어 내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에 대한 첫 테이블을 사실 8시간 후에 시작됩니다.
https://www.meetthetables.com/events/peulojegteu-ssideumeikeo-teibeul
3. <레인 메이커> 테이블: Joseph과 한국의 Amy, Woojoo 와 함께 만들어 질 것이라 생각되는 테이블로서 씨드메이커 테이블과 다르게 이미 자기만의 테이블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가진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 첫 시작은 약 일주일뒤에 첫 기획 테이블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https://www.meetthetables.com/events/leinmeikeo-teibeul
그외에 밋더테이블즈에 참여하는 하나의 선언같은 역할로써 찬란하게 빛나는 그 날을 온라인/온사이트에서 모두에게 선언하고 그 선언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는 테이블을 Amy, 아만다, 진선 등이 준비하고 있어서 그 내용도 곧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밋더테이블즈의 Brand Identity를 만들기 위해 지현이 곧 워크샵 테이블을 열어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빛나는 테이블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또 새로운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Love never fails,
Paul and Jose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