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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ul과 친구들 Jun 01. 2023

죠셉의 편지

밋더테이블즈가 아닌 챕터4 테이블로

안녕하세요. Joseph 입니다. 


벌써 6월이네요. 


제가 한국을 다녀 간지도 약 2달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우선 한국에서의 활동을 지켜 봐왔고 많은 변화 혹은 선언 이후의 노력 들을 지쳐 봐왔고 제가 선언한 밋더테이블즈 라는 것에서의 40대 그리고 적정소득의 직업의 창출 등을 이야기한 것에서 무엇을 이루었나.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실질적인 변화로는 한국에 있을때 이야기했듯이 제가 뉴욕으로 돌아오고 나서 한국에서의 활동이 지지부진해질 것을 우려했었고 그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음을 지켜 보면서 한국에 없는 상태로는 한국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라는 것을 어쩔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것이 곧 40대를 위한 테이블을 포기하는 것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오히려 제가 도울수 있는 사람들은 한국에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자기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위해서 미국으로 가족 전체가 이사 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및 비즈니스 디자인에 해당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뉴욕의 켄, 그리고 링크드인의 리쿠르터인 중국계 Joan과 40대의 이민,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미국에서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챕터4 테이블로 준비해 왔습니다.


또한, 독자적인 브랜드로 가기보다는 뉴욕의 디지털브릿지스 얼라이언스의 파트로써 포지셔닝해서 다양한 파트너 및 협력자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마케팅하고 브랜딩해 나가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지금도 만들어 지고 있고 실행하고 있지만 시간이 되시면 Meetthetables.com / https://clients.digitalbridges.nyc / https://digitalbridges.nyc 를 다녀 가시면 누군가가 선언한 것을 포기하지 않고 한 스텝 한 스텝 나아 가고 있는 것을 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6월에는 한 명의 적정소득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또 한 명에게는 그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준비에 들어 갑니다. 또한, 7개 기업이 뉴욕에서 그들의 미래를 찾는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이제 밋더테이블즈 라는 이름으로 각자가 찬란하게 빛날 그날을 확인하지는 않겠지만 여러가지 경로로 그 날을 지켜 보고 응원할 것입니다.


Love never fails,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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