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 있는 갓 40대에 접어든 Odeh의 새로운 꿈.
토요일 오전은 때때로 여러 시간대에, 여러 나라에 있는 동료, 그리고 친구들과 챗을 한다. 오늘도 사실, 내가 살고 있는 뉴욕, 한국, 이태리, 요르단과의 챗이 있었다. 그 중,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에 있는 오데 하다딘하고 챗을 했다. 그는 지난주에 갓 40대에 접어 들었고 나는 그에게 40대 클럽에 들어 온 것을 축하했으며 그는 새롭게 펼쳐질 그날들에 기뻐하고 있었으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주제에 벗어난 이야기지만 그때문에 종종 베들레헴에 있는 사람들과 미팅을 하면서 성경속에 나와 있는 그 도시들에도 여전히 살고 있다는 미스테리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게다가, 그는 요르단 정부에서 이라크와의 협력 이니셔티브를 만드는데 있어서 새로운 잡 오퍼를 받았고 월드뱅크의 펀딩으로 요르단 스타트업들을 다른 나라로 특히, 뉴욕으로 보내고 싶어 한다. 사실, Odeh는 Oliver라는 이름으로 나의 회사에서 일을 리모트로 2년 가까이 했었고 여전히 더 많은 나라와 더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어 한다.
오늘도 사실은 그 이야기를 넌지시 던지고 내일 컨퍼런스 콜을 하자고 한다. 뭔가 오퍼를 하고 싶나 보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엄격하다. 더 엄밀하게 말하면 엄밀해졌다. 그 이유는 때때로 하고 싶지만 할 수 있는 시간과 역량이 안 될때가 있음을 잊고 한 발을 담궈 놓지만 그로 인해 타인의 일에 지지부진함이라는 영향을 주지만 아주 진지한 조언을 그리고 혹은 컴플레인을 받고 나서 그 사실을 받아 들인다.
그 다음은 거의 비슷하다. 정말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지만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과 한 발을 담그려고 했던 새로운 도전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고 결국 힘들것 같다는 아주 장문의 메세지를 함께 하겠다고 나선 사라지곤 한다.
쉽게 결정하고 쉽게 나서고 다시 한번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그렇다. 하지만, 그들이 잊고 있는 것은 그 시간들이 기다려준 다른 사람들에게는 지체하게 되는, 마치, 도로에서의 병목 현상이 하나 하나의 차의 작은 속도 저하로 기인한다는 것이다.
사실, 나에게 오데에게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고 40대이 되어서 다시 한번 그 시도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나에게 함께 일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그래서, 난 아주 솔직하게 메시지를 보냈다.
I am happy to help you achieve your goals and I want to assure you that I will be there to offer my support as both your brother and friend. In terms of business, I believe it is important to have a clear set of guidelines when selecting potential partners.
Here are three key factors I consider:
Steadiness: It is important to select a partner who is reliable and consistent in their work. This means that they are able to consistently meet deadlines and deliver high-quality work.
Engagement: A partner who is engaged and invested in the project is more likely to be committed to its success. This includes being responsive to communication, actively participating in discussions, and offering creative input.
Frequency of questions: Partners who ask thoughtful questions about the project and its goals are more likely to have a deep understanding of the project and be invested in its success.
10,000 명의 사람들이 찾아 들고 그중에 9,999명을 떠나 보내면서 같이 일할 사람들을 고르는 방법과 기준이 생겼다. 첫번째는 작은 프로젝트를 약 100만원 혹은 미국에서는 약 1,000불 정도의 적정 소득을 제공하면서 작은 일을 해 본다. 그리고 나서 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바라 볼 때, 꾸준함, 몰입도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질문들이라는 기준으로 나와 맞는지 혹은 나의 일들과 맞는지의 매칭을 평가해 본다. 여기서, 정확하게 표현하고 싶은 일은 나와 맞는가? 라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건 내가 누군가를 절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않다. 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하튼, 위의 세가지에서 나는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질문의 빈번함"이다. 하고 있는 일의 몰입과 꾸준함에서 나오는 결과물의 질을 떠나서 적정 소득을 제공 받으며 도전을 하고 있는 자의 진위 여부를 판단할때는 나는 질문의 빈범함 이라는 도구를 사용한다. 나오는 결과물이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진심으로 도전을 하고 싶다면 결국, 벽에 부딪히고 그 벽을 해결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절박하다면 결국 질문이라는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없고 중간중간 결과물이 없다.면 머리속에 하고 싶어. 라고 하는 얄팍하고 가벼운 진심을 가진채로 움직이지는 않고 몰입을 하지도 않다. 라는 것의 반증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결국 질문의 빈번함과 그 질문의 내용이 상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혹시, 그것 아는가? Chat GPT를 잘 쓰는 방법은 결국 질문에서 나온다.
이야기하고 싶다. 질문하라. 그리고 괴롭히라.
타이틀에 있는 사진들은 모두 직접 찍은 것이긴 하지만 글의 내용에 일치하게 배경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오늘 배경에 적용한 사진은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찍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