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굴 탓하랴,
그 젊은 사람들의 가녀린 모습을
그냥 슬퍼하자
누군가의 자식인 그들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야
오죽하겠는가
세상앞에 아무런 욕심없이
누워있는 그들을 탓하지 말자
이슬타고 올라갔을
그들의 영혼을
한번쯤 보듬어주자.
우리들 중,
그렇게 눞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5월의 바람은 긴 대나무가지로 구름처럼 걸려있던 법학박사 학위를 따고선, 추억처럼 사진으로 담은 풍경이나 일상을 시라는 물감으로 덧칠하는 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