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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거나 위로하거나 모두, 사람의 마음에 관한 일입니다. 말은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말은 또한 깊은 위로가 됩니다.
어제와 오늘이 달라졌듯이, 오늘과 내일은 달라지겠지요. 힘든 날들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덜어내시길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의 일이고, 우리 모두가 힘든 일일 것입니다. 때론 힘들다고 얘길해도 좋을 일입니다. 참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어떻게든 표현하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 되겠지요.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