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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Goodterview

[굿터뷰] 박스테이프, "진짜 유명한 브랜딩 굿즈"

굿즈로 하는 인터뷰, 스물네 번째 이야기 ‘커스텀 박스테이프’

by DiiVER

세상에 모든 굿즈를 알아가는 인터뷰, #굿터뷰. 스물네 번째 손님은 바로 '커스텀 박스테이프’입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쉽게 브랜딩 가능한 굿즈를 선정한다면 박스테이프가 빠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 브랜드 제품을 전달할 때 부착하거나, 이벤트 경품 혹은 외부 고객 선물용 패키지에도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또 포장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어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그럼 오늘 콘텐츠도 끝까지 읽어보시고, 브랜딩에 도움을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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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스테이프입니다. 본래 저의 역할은 제품을 안전하게 포장하는 거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중요한 일도 하고 있습니다. 택배를 처음 받았을 때, 패키징 방법에 따라 브랜드 첫인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쁘게 포장된 굿즈를 선물받으면,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이에 많은 브랜드에서 일반 박스테이프보다는, 브랜드 고유 디자인이나 색상을 담은 테이프를 활용하여 특별한 언박싱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ESG 실천도 가능해서 단순한 박스테이프 그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죠."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전에, ESG와는 어떤 연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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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환경을 생각해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소재를 조금만 바꿔도 지구를 위한 테이프로 탈바꿈될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위 사진처럼 천연펄프 원료로 제작된 크래프트 박스테이프가 있어요. 이 제품의 경우 테이프 제거 작업 필요 없이 배출이 가능한 종이 박스테이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접착력은 물론이고, 쉽게 찢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제거 과정에서 소음도 없답니다. 아무래도 테이프는 한두 번 사용하면 접착력이 떨어져 재사용은 어려운데요. 지구를 생각하여 친환경 테이프로 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활용 방법이나, 제작 팁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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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핀터레스트 (아더에러/슈퍼 히알론)


"음..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저 자체로 DP 효과를 줄 수 있고, 영역 표시, 길 안내 표시 등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전달할 콘텐츠나 박스테이프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하다고 볼 수 있죠. 우리 브랜드, 혹은 외부 활동에서 자유롭게 사용해 보세요. 내부에서는 소속감을 강화하고, 외부에서는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쓰는 센스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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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화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 경북 안동경찰서


"브랜딩 역할에 이어 유머와 알림 서비스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례로 설명드리면 이해가 더 쉬우실 것 같은데요. 우선 왼쪽 이미지의 경우 대화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충청도 사투리 테이프 굿즈입니다. 테이프에는 '살리 오느라대간슈', '받았쥬?', '뭐, 이런 걸으면서 그 랴', '깔때 훑어유' 등 충청도의 구수한 사투리가 인쇄되어 제작되었습니다. 택배를 전하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웃음을 짓게 만드는 것 같네요."


"또 지난해 안동 경찰서에서는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범죄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산물 절도 경고 박스테이프'를 제작·배부하였습니다. 해당 박스테이프는 농가 사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했고, 소포 등을 받는 사람도 노출된 테이프를 보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가 잘 전달된 사례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저는 단순한 포장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웃음과 경각심을 전달하며 고객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브랜딩도 잘하는 굿즈니까요! 브랜딩이 처음이시라면, 저를 통해 쉽고, 효과적으로 시작해 보세요."






자매품도 있는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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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품으로는 마스킹 테이프가 있습니다. 저보다는 범용성이 높으며, 크기와 원단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는 부드러운 화지 재질의 원단 테이프라, 연필이나 펜으로 글씨를 적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에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죠. 불투명해서 여러 겹 겹쳐서 활용이 가능한 점도 포인트입니다."


"마스킹 테이프 또한 책상에 종이, 엽서, 필통 등에 붙여서 활용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기업/브랜드에서도 서류 봉투나, 작은 선물 포장지에도 붙여보실 수 있겠네요. 이외에도 북마크로 활용하기, 벽에 장식하기 등등 활용 방법은 많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 않을까요?"




끝으로 한마디

"저는 디자인 소스 없이도 로고나 텍스트로만 제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테이프 대신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테이프로 일관성 있게 포장하면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도 되니까요, 저를 통해 가장 쉬운 브랜딩을 도전해 보세요! 저에 대해 더 궁금해지셨다면, DiiVER 1:1 상담을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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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둘러보기] 커스텀 박스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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