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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iiVER Dec 20. 2023

이런 것까지 커스텀 굿즈로
제작 가능하다고?

아이디어 굿즈 아이템 모음


다양한 굿즈 제작 사례가 늘어나면서 브랜드의 개성을 반영한 독특한 굿즈 기획/제작을 원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Needs가 늘어나면서 로고/컬러 인쇄가 가능한 매우 특이한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하거나 브랜드 개성에 맞게 커스텀 맞춤 제작이 가능한 제품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특한 굿즈 아이디어를 찾고 있을 브랜드 담당자 분들을 위한 아티클을 준비해봤습니다.



좌 : 지속 가능 네트백 (Copyright (c) DSLSM) / 우 : 스튜디오 펄피 플래닛 포 러브/럭/호프
좌 : 인자락 슬로우팟 / 우 : 플트리스 모니트리


1. 친환경 브랜딩을 독특하게 전하는 방법


친환경 굿즈하면, 크라프트 소재 혹은 옅은 색감의 아이템들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특별하지 않거나 커스텀에 제약이 있다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런 우려들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재미까지 챙긴 아이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1) 지속 가능 네트백 (Copyright (c) DSLSM)

환경적으로 안전한 소재인 타이벡을 활용한 가방으로 컬러 인쇄 혹은 형압으로 브랜드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물망처럼 펼쳐지는 디자인으로 힙하면서 유니크한 느낌의 패키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내부 구성품을 드러내는 패키지를 고려하고 있다면 추천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플렌테리어 아이템과 조화롭게 구성이 가능해 화분 혹은 화병과 함께 구성하면 작품과도 같은 느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2) 스튜디오 펄피 플래닛 포 러브/럭/호프

친환경 컨셉의 웰컴/브랜드 키트 제작 시, 씨앗 키트를 포함해 식물을 키우는 경험에 성장 메시지를 녹이고, 친환경 브랜딩을 전달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이때, 시중 씨앗 키트 제품 보다 브랜드 개성을 더 강력하게 녹일 수 있는 씨앗 키트를 원할 때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스튜디오 펄피의 플래닛은 브랜드 로고나 요소로 형태를 변경하거나 플래닛 자체에 인쇄 가능한 아이템이며 사랑/행운/희망 각 컨셉에 맞는 식물 씨앗을 제공해 보다 촘촘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인자락 슬로우팟

씨앗키트보다 더 임팩트가 있는 반려식물을 굿즈로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를 위한 제품으로, 친환경 키트의 메인 굿즈로 적절한 아이템입니다.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가루로 만든 종이로 만든 화분에 관리가 까다롭지 않은 이끼류 식물을 담았는데요. 미니멀한 사이즈라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좋으며, 천천히 자라나는 식물의 성질을 이용해 힐링 브랜딩을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4) 플트리스 모니트리

독특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반려식물 아이템으로 모니터를 감싸는 디자인이라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 매우 적절합니다. 모니터 뿐만 아니라 파티션, 선반 등을 꾸미는데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투명한 소재를 사용한 화분이라 식물 관리에도 용이하고, 디자인적으로도 어느 구성품과도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감싸는 길이는 세 가지 종류 중, 선택 가능하며 투명 화분에 로고 인쇄가 가능합니다.



좌 : 커스텀 커피백 / 우 : 커스텀 디자인 초콜릿
좌 : 스트레스볼 / 우 : 커스텀 비누


2. 특별한 커스텀 굿즈로 브랜드 경험 전하는 방법


브랜드의 개성을 그대로 담을 수 있으며 시각적인 만족 뿐만 아니라 다른 감각의 만족도 높여줄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도 있는데요. 흔하지 않은 아이템으로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고, 무형의 브랜드 무드를 다른 감각으로 표현할 수 있어 키트 구성품은 물론, 단품으로도 임팩트가 있는 아이템들입니다. 


1) 커스텀 커피백

원두 커피백을 담는 봉투 및 전체 패키지용 스티커를 커스텀 가능한 아이템으로, 감성적인 브랜딩을 전달하고자 할 때 추천드리는 굿즈입니다. 원두는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세 가지 (에디오피아 게이샤/다크 블렌딩/디카페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피백 형태는 티백 혹은 드립백 중 선택 가능합니다. 브랜드만을 위한 커피로 어필이 가능해 선물용 굿즈로 적합합니다. 


2) 커스텀 디자인 초콜릿

벨기에산 리얼 초콜릿 브랜드, 벨로라데 원자재만을 사용한 초콜릿으로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한 양각 기법을 통해 로고, 캐릭터 등은 물론, QR코드와 같이 정교한 디자인도 구현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40 x 40 (mm) 사이즈를 기준으로 4/6/8/9/16조각씩 들어가는 유닛 중 한 사이즈로 제작 가능하며 최대 80 x 80 (mm)까지 합쳐 제작이 가능합니다. 박 인쇄 패키지 맞춤 제작까지 가능해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할 때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3) 스트레스볼

말랑말랑한 촉감을 가진 원형 스트레스볼로 브랜드 컬러로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형태 변형 (500개 이상)도 가능해 캐릭터 굿즈로도 적합한 아이템이며, 캐릭터 디자인 인쇄도 가능해 관련 IP를 보유한 브랜드의 웰컴키트/브랜드키트의 구성품으로 추천 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실용적이면서 촉감 경험으로 브랜딩을 전달할 수 있어 유니크하면서도 귀여운 굿즈로 제작 가능합니다.


4) 커스텀 비누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으로 브랜드 키트를 제작할 경우 추천드리는 아이템이며 옐로우/그린/블루 기본 세 컬러 외에 브랜드 컬러로도 제작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원형 비누에 로고 각인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로고 아웃라인 모양대로 제작할 수도 있어 유니크한 굿즈로 제격입니다. 



좌 : 커스텀 무선 마우스 / 우 : 커스텀 박스 테이프
좌 : 커스텀 타포린백 / 중 : 커스텀 캔버스백 / 우 : 커스텀 후드


3. 풀 컬러 인쇄/커스텀으로 브랜드 경험 전하기


키트 구성품 혹은 굿즈로 많이 제작하는 아이템이라 흔한 인상을 줄 수 있지만 브랜드 개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식도 있는데요. 풀 컬러 인쇄나 맞춤제작을 통해 브랜딩을 전하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브랜드만을 위한 아이템으로 보일 수 있어 브랜드의 개성과 경험을 전달하기에 제격인 방식입니다.


1) 커스텀 무선 마우스

이전에 무선 마우스를 굿즈로 제작 시에는 로고 인쇄만 가능하거나 혹은 브랜드 제품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와 콜라보해 굿즈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경우에 최소수량의 장벽이 높아 제안을 드리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마우스 커버(윗 부분) 전면에 풀 컬러 인쇄가 가능해져 캐릭터 등 IP가 있는 브랜드에게 제안드릴 수 있게 되었고, IP가 없어도 명확한 브랜드 컬러가 있는 브랜드를 위한 키트 구성품으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2) 커스텀 박스 테이프

굿즈 아이템 뿐만 아니라 패키징(포장)에도 브랜드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이러한 브랜드를 위해 박스 포장을 위한 테이프를 브랜드 디자인을 담아 커스텀하는 것을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 레트로 무드 등 명확한 컨셉이 있을 경우, 독특한 구성품으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으며, 게임/웹소설/웹툰 등 장르물 스토리가 있는 경우, 스토리에 과몰입 할 수 있는 굿즈로도 제안드립니다.


3) 커스텀 타포린백/캔버스백

브랜드/웰컴키트를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사례가 늘면서 '가방' 패키지에 대한 선호도가 함께 늘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만의 '아이템'처럼 보일 수 있도록 해 소속감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 있을 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커스텀 타포린백을 제안드리는데요. 가방 부분 원단 컬러를 커스텀할 수도 있고, 스트랩 부분을 브랜드 컬러 및 로고/심볼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강력한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드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캔버스 재질의 가방 역시 풀 커스텀이 가능한데요. 사이즈/형태/인쇄 디자인 등을 모두 맞춤 제작 할 수 있어 오직 '브랜드'만을 위한 굿즈이자 패키지 아이템으로서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


4) 커스텀 의류

굿즈하면 가장 먼저 '의류'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만큼 업종, 디자인 관계 없이 많은 브랜드가 제작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지 의류에 인쇄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는 앞서 소개한 커스텀 타포린백/캔버스백과 같이 의류를 맞춤제작 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상단의 예시 사진 속 후드와 같이 브랜드 컬러 원단을 사용해 내부 임직원들이 모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핏을 조정할 수도 있고, 스티치 디자인 등 원하는 포인트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참고 아티클 : 어디서든 당당하게 입기






굿즈를 기획/제작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기획하는 아이템이 브랜드만을 위한 굿즈가 될 수 있을까입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타겟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브랜딩을 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담당자분들이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 이 아티클을 통해 아이디어와 레퍼런스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더 많은 사례는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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