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을 이룰 계획이다.
아니, 그만두었다는 표현보다
잘 마쳤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중도하차 같은 느낌이 아닌 2년 몇 개월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고 나왔으니 말이다.
회사를 마치고 나의 일을 꿈꾸고 있다.
짝사랑을 하며 마음속에 끙끙대다 고백을 한 느낌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일을 꾸미는 작당과도 같다.
많은 이들이 현실을 말하며 유부남 가장인 나의 상황과 동업의 어려움, 창업의 고단함을 들어 내게
겁을 주지만
그 '겁'이 나를 '업'되게 한다.
더 잘해내고 새롭게 즐겁게 이루고 싶어 진다.
태초의 Creative란 창조주 하나님이 시며,
그가 주시는 좋은 영감과
예수님이 가르쳐준 넘치는 Love를 나누는 기업이고 싶다.
#보통의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