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할지도 몰라.
머쓱하고 민망할지도 몰라. 그래도 용기내어 말할래.
네가 정말 좋아!
- 내가 왜 좋아?
- 좋아하는 데 이유가 필요해?
- 이유 없이 좋아할 수 있어?
- 그냥 너라서 좋은건데, 이유가 꼭 필요해?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때로는 유치하고,
때로는 머쓱하고,
때로는 민망하지만.
그 마음 안에는
솔직함과 용기가 숨어 있어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 따뜻함을 전하는 글을 쓰는 딩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