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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딩끄적

가만있어 봐... 벌써...

마가 시작된다고...?



이번 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대요.

주말에 여행 계획이 있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비 소식에 당황스럽습니다.


왜 이렇게 빨리 와 버린 거야,

괜히 탓해보지만.


이왕 내리는 비,

빗속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을 느껴볼게요.


무엇보다 이번 장마엔

수해 피해 없이

모두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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