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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딩끄적

의감이 든다고 좌절하지 마.

라질 의심일 뿐이야.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일이더라도

문득 회의감이 밀려올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해 봐요.


'질투쟁이 요정'이

우리가 더 잘 될까 봐,

질투해서 몰래 뿌리고 간 감정이라고요.



요정에게 지지 말아요.

회의감은 금방 사라질 '의심'일뿐이에요.


그러니까,

회의감이 들었다면 이렇게 말해봐요.


"질투쟁이 요정이 날 또 질투하고 있군. 질 수 없지!"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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