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었어.
못나 보이고 싶지 않았고.
나를 위해
잘 살고 싶었던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잘 살아 보이고 싶었던 적이 있었어요.
못나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잘나 보이고 싶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죠.
이제는 알아요.
보여지는 것보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이제는,
나를 위해 잘 살고 싶어요.
나에게 잘 보이고 싶어요.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 따뜻함을 전하는 글을 쓰는 딩끄적입니다.